화랑회원들, 전쟁으로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에서 자원봉사로 희망을 전하다
2023년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는 학생들과 화랑회원들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차 컨테이너 라면지원이 성공적으로 전달되었습니다.
당초 2023년 12월 도착 예정이었으나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인해 폴란드 국경에서 컨테이너 운송이 중단되면서 지원이 지연됐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드니프로관세금융대학교 화랑회원들과 미국 및 한국의 자원봉사자들의 힘이 합쳐져 배송이 가능해졌습니다.
2022년 2월 전쟁이 발발한 이후, 화랑회원들은 전투에 종사하는 군인 가족과 화랑동료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했습니다. 배고픔과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들은 네 차례에 걸쳐 라면과 기타 물품을 배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구호활동에 참여한 이들은 “힘든 시기에 누군가가 자신을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큰 힘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어떤 라면 한 그릇보다 따뜻한 사랑의 선물은 힘들 때마다 생각나는 것”이라며 육체적인 도움을 넘어선 심리적인 지지와 따뜻함을 강조했다.
전 세계 화랑회원들의 지지와 관심 덕분에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물리적 지원을 넘어 전쟁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됐다. 이 작은 친절한 행동은 전쟁의 어둠 속에서 희망의 등불 역할을 하며,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려는 우리의 공동 의지를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