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gang Chapter

화랑 인터내셔널의 한강 챕터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으로 모인 국제학교 학생들이 2023년 새롭게 만든 팀으로 서울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목표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관계를 발전 시키고, 지속 가능한 봉사를 통해 다양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첫 봉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로 시작하였고,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 지역 환경 위한 행사 등을 통해 범위를 점차 넓혀가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대한사회복지회 법인이 강남구로부터 위탁받아 지역 노인 복지 발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 교육 프로그램 제공, 일자리 지원, 정서지원 등의 사업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의 용산구지회를 통해 취약 계층의 어르신들을 정기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서빙고할아버지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캔에 있는 녹을 지워서 그 캔들을 모아 외국으로 수출하는 일로 생계를 유지하시는 어르신들을 도와드리는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

사단법인 참여성노동복지터의 지원사업인 금천드림하우스에서 한부모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폭력피해자인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과 정서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또한 한강 챕터 학생들이 거주하는 각자의 지역 아동 도서관에서 아이들에게 책 읽기의 묘미를 알려주고 건강한 독서 환경을 만들어 주는 봉사를 하였습니다.

지역 환경을 위한 봉사:

저희는 "한강" 챕터 이름 그대로 "한강"에서 플로깅(plogging) 행사를 진행 하였습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눈에 띄는 쓰레기를 줍는 것을 의미하며,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자는 환경보호운동입니다. 반포한강고수부지를 시작으로 잠수교를 왕복하면서 쓰레기를 줍고 지역 환경보호에 동참하였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더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하고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한강 챕터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할 것입니다.